홍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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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홍석기
Homepage http://www.yourhong.com
Subject Business Cooking 의 즐거움
“그 사람을 왜 만나요?”

나도 궁금하다. 그 사람이 왜 나를 만나자고 하는지 나도 궁금하다.
만나서 이야기를 해 보면 안다. 알게 된다.


레너드 번스타인이 지휘하는 뉴욕필하모니의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4번”이, 헤르베르트 본 카라얀이 지휘하는 뮌헨 필하모니와 다르다.

같은 음악이지만, 로린 마젤이 지휘하는 시카고 심포니와 정명훈이 지휘하는 런던필이 다르다. 음악을 들을 때는 오케스트라와 지휘자를 살펴 보고 듣는다.


물론, “누구의 무슨 곡인가?”가 가장 중요하다.

그래도 강수지의 발레와 쇼스타코비치의 왈츠가 같을 수 없다. 언제 어디서 듣는가도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파리의 Lido 쇼와 뉴욕 브로드웨이의 플라밍고가 같지 않다.

그건 느낌이다. 느낌은 말로 설명하기가 쉽지 않다.
섹스의 느낌을 비교할 수 없는 것처럼


“좀 만나서 이야기 해 봅시다.” 의기투합해서 만났다.

앞뒤, 전후 사정을 다 듣고 나서 내리는 결론은 없지만, 그냥 헤어질 순 없다.

그래서 2차를 간다.

가까운 커피숍이나 맥주집으로 걸음을 옮기고, 남은 이야기를 꺼낸다.
거기서 진짜가 나온다.


“사실을 말입니다. 제가 말입니다. 어쩌고 저쩌고…”


"그래, 그걸 줄 알았어. 그걸 내가 모르겠어? 그래서 2차 가자고 했지.
나도 그래. 바로 그거야.”


서로 다른 경력을 가진 사람들끼리, 나이를 넘어, 전공을 깨고, 경험의 벽을 무너뜨리면서, 직장 경험과 영화제작 경력과 문화 컨텐츠 제작 내용을 바탕으로 갑론을박하니 해답이 보인다.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지 말고, 문제를 발견하고, 문제를 만들어 보세요.”(“New Type의 시대”, 야마구치 슈 著)    

문제를 만들고, 대안을 협의하면서 비즈니스를 창조하기로 했다.

돈은 따라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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